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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나의아저씨 (ft. 토다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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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넘마나 2023. 4.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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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2018년 3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7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 최고시청률 7.4%

제목 때문에 초반에 오해를 많이 받아 시청률 3.9%로 시작했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률이 높아져 최종회는 7.4%.

방영 때보다 드라마 종영 후 더 유명해진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드라마로 언급하는 작품입니다.

 

 

 

 

일본배우 토다에리카

데스노트, 라이어게임, 코드블루 등 유명작품에 많이 출연한 일본 톱여배우.

코시국에 일본에서 히트한 '사랑이 불시착'을 시작으로 한국드라마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작년에 영화 홍보차 나온 TV프로그램에서 '나의 아저씨'를 극찬!

처음엔 전혀 빠지지 않아서 1화 보는데 3일이나 걸려서 방치했다가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추천해서 다시 도전,

이번엔 제대로 빠져서 2일 동안 정주행 끝냈다고 합니다.

연말에 조사한 2022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도 나의아저씨를 뽑았네요.

 

 

 

 

토다에리카 인터뷰

2022년 가장 인상에 남는 작품은 나의아저씨.

한국 작품 중에서 넘버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작품.

 

지금까지 본 한국 작품 속에서 넘버원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능숙한 각본에도 감복했고, 배우들도 '괴물인가'라고 생각할 정도의 연기력을 가진 분들이 모여있어, 정말로 훌륭해요.

전반, 중반, 후반으로 작품의 컬러가 조금씩 바뀌어 가므로, 이런 이야기였는지, 이런 인생드라마가 있는지의 놀라움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까지 섬세하고 치밀한 각본을 만날 수 있었던 배우들이 부럽다는 생각도 있고, 같은 배우로서도 '힘내야 한다!'라고 격려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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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에리카가 추천하고 있었네. 그래서 나의 아저씨에 빠지는 사람이 또 속출하고 있구나.

진짜 넘버원의 드라마니까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은 꼭꼭 보길 바란다. 처음의 스토리는 무겁지만 나중에 최고의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나도 다시 볼까. 우선 OST 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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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카씨가 열정적으로 추천한 드라마, 나도 처음엔 어둡고 수수한 스토리라 견디지 못하고 포기했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재도전해서 지금 2화까지 왔습니다. 이후에 뭔가 빛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드라마를 TV로 만들어 방영한다고 여러 가지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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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아저씨라고 외치면 좋을까. 9화에서 눈물샘 터짐. 2023년 첫 한국드라마가 이걸로 좋았다. 토다에리카 씨가 추천하지 않았다면 1화로 포기했을 거야. 마지막은 어떤 미소가 될까. 주인공들 행복한 모습으로 끝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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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확실히 무겁고 영상도 어둡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울고 있어요. 이렇게 마음 따뜻해지는 한국드라마는 좀처럼 없어요. 아직 보지 않았습니까?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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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1화가 어두워서 이탈했었지만, 보다 보니 점점 빠졌어요. 어둡고 괴롭지만 따뜻함이 있었고 마지막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이유 씨는 화려한 가수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기운을 싹 지우고 연기한 지안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에리카짱 멋진 작품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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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의 말 사용법을 좋아해. 사람의 깊은 곳의 심정이 잘 표현되었고, 대사인데 대사가 아닌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연기인데 연기가 아닌 것 같은 배우들의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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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한국 드라마를 정말 좋아한다. 토다에리카도 추천하고 있던 '나의 아저씨'를 절찬 시청 중이지만 인생드라마가 될지도. 사람 마음의 움직임이 정중하게 그려져서 강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한다. 음미하면서 최종회까지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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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중에 명작! 이것을 보지 않고 한국드라마에 빠져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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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나 보았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좋아하는 드라마. 역시 가장 좋아해. 그리고 절대로 불륜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 불륜은 한순간은 현실도피 할 수 있어도, 후회와 상처밖에 남지않는다. 아주 좋은 교훈이 되어 냉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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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에서 '행복하자'는 말이 마음에 박혔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 행복의 형태는 다르지만, 어떤 형태라도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있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도 누군가를 지지하고 누군가로부터 지지되며 앞으로도 잘 살아가려고 합니다.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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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주행의 한국드라마. 엄청 좋았고 아이유의 우는 연기에 매번 마음이 아프다. 특히 최종 이야기 할머니와 수화하는 장면은 정말 눈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다시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이야기였습니다. "행복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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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보기 시작해 절반까지 왔다. 평판 좋고 어쩐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일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저씨와 여주인공의 관계성이라든지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내가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행복해지길 바란다. 두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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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에 넣어놓고 3년 동안 묻어두었던 드라마. 연초 쉬는 날에 정주행 했다. 하아.. 감동했다. 사람에게는 각각의 지옥이 있구나. 모두가 주인공으로 모든 것이 명장면일 정도로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나도 정희의 집에서 모두와 술을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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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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