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반응] 디피시즌2(DP2)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해외반응

한류정보

by 넘마나 2023. 10. 3. 16:30

본문

 

일본반응 디피 시즌2 (DP2)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해외반응

2023년 7월 28일 공개 / 총 6부작 

장르 : 밀리터리, 드라마, 미스터리, 누아르, 범죄, 액션, 스릴러, 블랙코미디, 법정, 추리, 사회고발

출연 :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일본반응

 

 

******

완주! 시즌1보다 더 배가 뭉클해졌다. 초반에 안준호의 끝없는 절망감은 나까지 답답하게 만든다.

실제로도 거의 이런 느낌일까... 떨면서 그저 이 드라마 배우들의 대단한 연기를 바라본다. 시즌3은 있을까?

너무 애틋해서 반대로 이걸로 끝이면 좋을 것 같아.

 

******

군대는 나라는 지키지만 사람은 지키지 못하는가?

병역 중 왕따문제, 탈영병의 배경,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 왕따 당한 복수,

범죄자와 그 가족에게도 마음을 써버린다. 배우의 액션 대박이야!

 

******

캐스팅이 좋네. 시즌2 너무 재밌었어. 다보고나면 다시 시즌1부터 보고 싶어 지는 내용.

제대로 전부 연결되어있어. 제대까지 364일이나 남았다니 시즌3이 나온다는 걸까.

 

******

완주! 니나 회차가 화제인데 나는 불고기가 인상적이었어.

손석구 연기는 물론 그 '스물다섯스물하나' 나왔던 배우의 연기! 굉장해.

명령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군대라...너무 어둡고 매번 현실이 아니길 바랄 수밖에 없는 드라마.

pray for peace

 

******

다 봤어. 조마조마해. 네 사람의 유대감이 더 강해졌다고 느낀 시즌2. 끝까지 봐야..!

소감을 제대로 말로 할 수 있는 사람 대단해.

이런 드라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 한국드라마를 그만둘 수가 없어.

 

******

시즌2 다 봤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버려서 마냥 괴롭다 ㅠㅠ

 

*******

탈영병 추적관의 휴먼드라마,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만 해요.

당사자의 괴로움, DP의 사명감과 죄책감, 조직 안에서 어쩔 수 없는 답답함,

미묘한 감정들이 훌륭하게 드러나 몰입을 유발하는 전개였다.

하지만 베테랑 젊은 층과 주역급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대단한 캐스트였지.

 

 

*******

시즌2도 울려퍼지고...무거운 내용이라도 감동적인 인간드라마가 있거나 웃음을 주거나 작중 전해져 오는 메시지도 마음에 쏙쏙 박힌다..."뭔가 하지 않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향해 큰 숙제를 내준 것 같은..

괴롭지만 볼 가치가 있는 작품

 

******

시즌2도 힘들었다.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여기까지 사람을 생각하고 목숨을 걸고 상처투성이가 되면서 싸울 수 있는 준호는 정말 대단하다. 대단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 그리고 엔드롤 후에 엄청 눈물을 흘렸다. 제발 준호의 제대와 그 후 평온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ㅠㅠ

 

*******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자문자답하며 발버둥 치는 DP

바위에 던진 계란이 파문을 일으키며 번지는 첫 번째 물결로 임지섭 대위가 증언하고 박범구 중사가 증거를 들고 온다.

다름이 아니라 조직 안에 있는 그 두 사람이 움직이는 것에 매우 의미가 있었고, 그 사실이 내일을 향한 한줄기 빛이었다고 생각한다.

 

*******

에피소드 3이 너무나 훌륭했다. 니나씨에게 당장 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터무니없었다. 군대의 성소수자 문제를 파고드는 DP. 이렇게 드라마로 만들어냄으로써 조금이라도 의식하고 생각하고 화제가 되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을 만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

한국드라마 식사장면은 왜그렇게 맛있어 보일까? DP2의 마지막화에도 나왔었지

 

******

3화의 '커튼콜'은 LGBT를 정면으로 마주한 아주 소중한 이야기였습니다. 동정금지, 타일러 임무를 맡은 DP의 고통도 느꼈고 니나의 고통은 그 이상으로 애틋하고 슬펐다. 마지막 클로즈업 그림에서 가슴이 조이는 듯했다.

 

******

군대라는 폐쇄적 환경 속에서 때리기 쉬우니까, 뚱뚱하니까, LGBT니까 그런 이유로 괴롭히고 주변도 못 본 척. 그렇게 힘들려고 태어났을 리가 없잖아. 나라도 의무를 다하라고 한다면 사람의 목숨을 지킬 의무가 있는 것 같은...

 

일본 Filmarks 별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